국방부는 97년 8월과 9월 KF16전투기 2대가 엔진결함으로 추락한 사고와 관련, 엔진제작 업체인 미국 플랫 앤드 휘트니(P&W)사가 신형엔진 2대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국방부는 97년 KF16전투기 2대가 훈련중 잇따라 추락하자 진상조사를 벌여 연료도관 결함으로 엔진이 정지되면서 일어난 사고임을 확인한 뒤 엔진제작업체인 P&W사에 보상을 요구했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
국방부는 97년 KF16전투기 2대가 훈련중 잇따라 추락하자 진상조사를 벌여 연료도관 결함으로 엔진이 정지되면서 일어난 사고임을 확인한 뒤 엔진제작업체인 P&W사에 보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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