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한국통신이 공동 제정한 제1회 동아디지털대상(Donga Digital Grand Prize)에 우수 벤처기업과 벤처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인터넷장비 △인터넷 소프트웨어 △인터넷 콘텐츠(우수 홈페이지) △온라인영상 △벤처창업아이디어 등 5개 부문에 걸쳐 최고의 인터넷 기술과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과 개인을 뽑아 총상금 1억원을 시상하는 동아디지털대상.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기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신기술 지원서가 속속 사무국에 접수되고 있다.
특히 올해의 동아디지털대상은 전자상거래(EC) 붐으로 요즘 황금비즈니스로 급부상한 인터넷 분야의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인터넷 사업에 큰뜻을 품은 기업 개인이라면 한번쯤 승부를 걸어 동아디지털대상 수상과 기업화 성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행운을 거머쥘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
각 부문 대상 수상 기업이나 개인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벤처자금 지원과 한국통신이 주관하는 벤처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장려상 10점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접수를 시작한 지 일주일인 12일 현재 벌써 100여건의 지원서가 들어올 만큼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원서 최종 마감은 25일.
접수된 지원서는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9월 중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 지원서 응모와 자세한 행사안내는 동아일보(www.donga.com)나 한국통신 홈페이지(www.kt.co.kr)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동아디지털대상 사무국 02―526―5300∼4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