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과 제일생명이 제일화재컵 99코리안리그실업핸드볼대회 3차시리즈에서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청은 15일 인천 동부학생체육관에서 열린 3차시리즈 마지막날 경기에서 강미경(7골)과 안정화(6골)의 활약에 힘입어 서미영(6골)이 분전한 제일생명을 25-15로 대파했다.
이로써 대구시청과 제일생명은 나란히 2승1패를 기록, 3차시리즈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4차시리즈는 장소를 광주로 옮겨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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