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탤런트 이병헌씨는 15일 뮤지컬 ‘코러스라인’의 공연기획사인 A사와 서울시가 자신이 출연하지도 않은 ‘코러스 라인’의 앵콜공연에 자신이 출연하는 것처럼 광고를 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제기…
▽…이씨는 소장에서 “‘코러스 라인’의 올해초 공연에만 출연했을뿐 6월25일∼7월4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앵콜공연에는 출연하지 않았는데 A사측이 앵콜공연 홍보전단에 본인의 얼굴을 집어넣는 등 홍보에 이용,연예인으로서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고 주장….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