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중 방출과 마이너리그 강등의 수모를 당했던 미국 메이저리그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밀워키 브루어스)가 9승(2패)째를 올렸다.
노모는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동안 단5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는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투수로서 매서운 타격솜씨를 자랑하는 노모는 이날 안타 2개를 추가, 30타수 10안타로 올시즌 타율을 0.333으로 끌어올렸다.〈밀워키AP연합〉
노모는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동안 단5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는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투수로서 매서운 타격솜씨를 자랑하는 노모는 이날 안타 2개를 추가, 30타수 10안타로 올시즌 타율을 0.333으로 끌어올렸다.〈밀워키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