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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식씨 30일 자민련 입당…내년 총선 출마 계획

입력 | 1999-07-29 18:38:00


97년 4월 한보청문회 때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차남 현철(賢哲)씨와 관련된 사실을 폭로했던 박경식(朴慶植·48·비뇨기과의사)씨가 29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를 만나 입당 의사를 밝혔다. 30일 자민련에 입당할 예정인 박씨는 내년 국회의원 총선 때 서울지역에서 출마할 계획이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