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쇼크’가 완전히 가신 상황이 아니어서 장중 주가 급등락에 대비한 신중한 투자가 요망된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뚜렷이 개선되고 있다는데 포인트를 둬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는게 좋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번주 주요 증권사들이 추천한 종목들도 엔화강세에 따른 수출관련주, 실적호전 및 구조조정 수혜주, 반도체 관련주에 집중돼 있다. 대우 LG 삼성증권이 핵심블루칩이면서 대표적인 반도체주식인 삼성전자를 중복추천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