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강진청자문화제’가 7일부터 15일까지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대에서 열린다.
이 문화제는 올해 정부의 6대 집중육성 관광축제로 선정된 전남의 대표적인 축제.
첫날인 7일에는 화목가마 불지피기행사를 시작으로 마당극 ‘천년의 꿈’공연이 펼쳐지고 8일부터는 △전통혼례식 △네델란드 민속공연 △민속씨름왕 선발대회 △푸른음악회 등이 이어진다.
또 축제기간 동안 강진지역 11개 청자제조업소들이 2000점의 도자기를 전시판매하는 기획전도 열린다.
〈강진〓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