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은행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근로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일부터 500억원 규모의 수해복구자금을 정상금리보다 1%포인트 우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수해 근로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은 1000만원 이내에서 연 9.75∼12.75%의 금리로, 주택자금은 3000만원이내에서 연 9.5∼10.5%의 금리로 지원된다.
조흥은행도 1000억원의 수해복구자금을 우대금리보다 1%포인트 낮은 연 8.5%의 금리로 대출해 주기로 했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