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 내린 철교 등 집중호우와 제7호 태풍 '올가'가 휩쓸고 간 개성시 인근지역의 황폐한 모습.
북한 중앙방송은 5일 "평안남북도와 개성시 강원도 황해남도 등의 지역에서 수십만 정보의 농경지가 침수 매몰됐을 뿐만 아니라 많은 주택과 건물 도로 관개수로가 파괴됐다" 고 보도했다.
국제적십자연맹은 개성시 관할지역에서만 사망 42명, 중상 94명, 가옥전파 581채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이재민이 3만9136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북한 중앙방송은 5일 "평안남북도와 개성시 강원도 황해남도 등의 지역에서 수십만 정보의 농경지가 침수 매몰됐을 뿐만 아니라 많은 주택과 건물 도로 관개수로가 파괴됐다" 고 보도했다.
국제적십자연맹은 개성시 관할지역에서만 사망 42명, 중상 94명, 가옥전파 581채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이재민이 3만9136명에 이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