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모래시계 건립공사가 해돋이 관광명소인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서 6일 착공됐다.
강릉시가 새 천년을 경축하기 위해 만드는 이 모래시계 조형물은 전체 높이 8.5m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일본의 모래시계(높이 5m) 보다 훨씬 규모가 크다.
12월 말경 완공될 예정인 이 모래시계 제작비 12억원은 삼성전자가 전액 지원한다.
〈강릉〓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
강릉시가 새 천년을 경축하기 위해 만드는 이 모래시계 조형물은 전체 높이 8.5m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일본의 모래시계(높이 5m) 보다 훨씬 규모가 크다.
12월 말경 완공될 예정인 이 모래시계 제작비 12억원은 삼성전자가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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