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고는 이날 2회전에서 정경주가 2점홈런 2개를 날리는 등 맹타를 휘둘러 효천고를 9―1, 7회콜드게임으로 이겼다.
또 제물포고는 홈런 4개를 터뜨려 경남상고에 9―2,7회콜드게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