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로 예정됐던 국제축구연맹(FIFA)과 조직위원회간 2002년 월드컵 협약서 조인식이 취소됐다.
한국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세직)는 13일 “FIFA가 26일 스위스 취리히 본부에서 한일 양국 조직위 관계자들과 협약서에 서명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FIFA가 당초 계획을 돌연 취소하고 스위스 취리히에서 협약서 조인식을 갖기로 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bae2150@donga.com
한국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세직)는 13일 “FIFA가 26일 스위스 취리히 본부에서 한일 양국 조직위 관계자들과 협약서에 서명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FIFA가 당초 계획을 돌연 취소하고 스위스 취리히에서 협약서 조인식을 갖기로 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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