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와 상지대가 99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나란히 첫승을 올렸다.
중앙대는 17일 광명시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예선1조 풀리그에서 후반 41분 윤우종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영남대를 1-0으로 눌렀다.
이광호가 2골을 넣은 상지대는 부경대를 4-0으로 완파했다.
2조에서는 광운대와 대구대가 각각 강원도립대와 경일대를 꺾고 첫 승을 올렸다.
bae2150@donga.com
중앙대는 17일 광명시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예선1조 풀리그에서 후반 41분 윤우종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영남대를 1-0으로 눌렀다.
이광호가 2골을 넣은 상지대는 부경대를 4-0으로 완파했다.
2조에서는 광운대와 대구대가 각각 강원도립대와 경일대를 꺾고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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