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99서울컵 국제여자핸드볼대회에서 중국을 대파하고 1패 뒤 첫 승을 거뒀다.
전날 한국에 1패를 당한 러시아는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풀리그 2차전에서 후반에만 무려 25골을 퍼부으며 중국을 42-16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1승1패를 마크한 러시아는 18일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이길 경우 2위로 최종결승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zangpabo@donga.com
전날 한국에 1패를 당한 러시아는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풀리그 2차전에서 후반에만 무려 25골을 퍼부으며 중국을 42-16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1승1패를 마크한 러시아는 18일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이길 경우 2위로 최종결승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