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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에선/전남]서남부지역 수질검사소 문열어

입력 | 1999-08-22 19:47:00


목포 영암 강진 장흥 등 전남 서남부지역 9개 시군의 먹는물을 검사하게 될 수질검사소가 무안군 몽탄정수장 내에 문을 열었다. 목포시가 3억4000만원을 들여 최근 완공한 이 검사소는 43종76대의 수질분석 장비와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이 지역 행정기관과 주민들은 광주에 있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분석을 의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