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93년 이후 공석으로 비워뒀던 당 중앙위 검열위원장에 박용석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중앙방송은 20일과 23일 김정일(金正日)의 지방순시 때 시찰 동행자인 박용석을 당 중앙위 검열위원장으로 호칭했다고 통일부가 24일 밝혔다. 박용석은 31년 함북출생으로 만경대혁명학원 김일성종합대학 등을 나와 교통성 부상, 정무원 철도부 부장 등을 거쳤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
북한 중앙방송은 20일과 23일 김정일(金正日)의 지방순시 때 시찰 동행자인 박용석을 당 중앙위 검열위원장으로 호칭했다고 통일부가 24일 밝혔다. 박용석은 31년 함북출생으로 만경대혁명학원 김일성종합대학 등을 나와 교통성 부상, 정무원 철도부 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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