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PGA투어 데뷔시즌 24번째 대회에서 다시 첫 우승에 도전하는 ‘슈퍼땅콩’김미현(한별텔레콤)이 27일 오전 1시20분 미시간주 이스트랜싱 월넛힐스GC(파72)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25일 미국LPGA가 발표한 99올스모빌클래식(총상금 70만달러) 조편성에 따르면 김미현은 노장 벳시 킹,웬디 워드(이상 미국)와 함께 오후 세번째 제29조에 편성됐다.
한편 박세리(아스트라)는 26일 오전 9시50분 신디 플롬,크리스티 커(이상 미국)와 같은 조로 첫 라운드를 치른다.
시즌 7승째를 노리는 캐리 웹(호주)은 26일 오후 10시20분 ‘퍼팅의 귀재’리타 린들리,질 맥길(이상 미국)과 10번홀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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