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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상처 하루빨리 치유하세요"

입력 | 1999-08-26 19:53:00


26일 오후 여대생 2명이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터키대사관으로 찾아와 치나르 에르긴 3등서기관에게 터키국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학생들은 이날 배낭여행 관련 정보를 얻기위해 대사관에 들렀다가 여행경비중 일부를 성금으로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