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7일 생산 유통과정에서 남은 식품을 사회복지시설이나 무료급식소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푸드뱅크사업 운영 1주년을 맞아 모범 참여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푸드뱅크사업을 보다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푸드뱅크사업에 참여해온 고려당 고속터미널분점 대표 홍태화씨, 성심당 대표 임영진씨, 이봉우빵굼터 대표 정영순씨, 늘봄웨딩타운 관리부장 오성종씨, 희망상회 대표 배순옥씨 등 5명에게 9월1일 표창장을 수여키로 했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