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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에선/울산]울산공업탑 전면 보수키로

입력 | 1999-08-29 18:45:00


우리나라 근대화의 상징물로 67년 울산 남구 신정동에 세워진 ‘울산공업탑’이 재단장된다. 울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45일간 1억7000만원을 들여 탑 주변에 분수대를 설치하고 방수작업을 하는 등 울산공업탑을 전면 보수키로 했다. 공업탑은 높이 22m의 콘크리트 기둥 위에 지구의가 설치돼 있으며 탑 주위에는 남녀 청동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