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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에선/충북]박연선생 생가 연말까지 복원

입력 | 1999-08-29 18:45:00


충북 영동군은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으로 꼽히는 난계(蘭溪) 박연(朴堧·1378∼1458)선생의 생가를 올 연말까지 복원키로 했다. 영동군은 심천면 고당리 800여평의 생가터에 2억5000만원을 들여 집을 짓고 담장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생가 인근에는 난계사당과 국악박물관이 있어 앞으로 이 일대가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