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일 인도 첸나이에서 벌어진 중국과의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유승민(동남종고)만이 2게임을 따냈을 뿐 다른 선수들이 모두 패해 2-3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95년과 97년에 이어 대회 3연패를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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