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0회 세계청소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3위에 올랐다.
한국은 6일 캐나다 사스카툰에서 벌어진 3―4위전에서 이윤희(LG정유)의 공격과 리베로 손선자(흥국생명)의 물샐틈 없는 수비에 힘입어 8회 대회 우승팀 중국을 3―2로 꺾었다.
지난 대회에서 9위에 그쳤던 한국은 이로써 93년 7회 대회이후 6년만에 3위에 복귀했다.
〈주성원기자〉swon@donga.com
한국은 6일 캐나다 사스카툰에서 벌어진 3―4위전에서 이윤희(LG정유)의 공격과 리베로 손선자(흥국생명)의 물샐틈 없는 수비에 힘입어 8회 대회 우승팀 중국을 3―2로 꺾었다.
지난 대회에서 9위에 그쳤던 한국은 이로써 93년 7회 대회이후 6년만에 3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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