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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어캐나다챔피언십]신인 마이크 웨어 첫승

입력 | 1999-09-06 19:38:00


캐나다의 왼손잡이 신인골퍼 마이크 웨어(29)가 99미국PGA투어 에어캐나다챔피언십에서 데뷔 첫해에 귀중한 첫 승을 따냈다.

웨어는 6일 캐나다 서리의 노스뷰골프장(파71)에서 벌어진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마크해 프레드 펑크(미국)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PGA투어 프로테스트에서 수석합격한 웨어는 99모토롤라웨스턴오픈 준우승이 지금까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서리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