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신드롬’으로 갖가지 이벤트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번엔 ‘이승엽 통장’이 나왔다.
이승엽을 모델로 ‘홈런왕 펀드’를 판매하고 있는 삼성투자신탁증권은 최근 이승엽의 얼굴을 통장에 인쇄한 ‘홈런왕 클린통장’을 선보였다.
이 통장은 삼성투신증권의 전 ‘클린펀드’ 상품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다.
‘클린펀드’란 부실채권이 전혀 편입되지 않은 펀드상품. 이승엽이 깨끗하고 참신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데 착안해 만든 것이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