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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인 구금]정부 "中 자극 말라"

입력 | 1999-09-10 23:46:00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옌볜(延邊)등 중국 동북 3성 지역의 영사 담당 직원들에게 ‘중국정부를 자극할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하라’는 긴급훈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이날 “중국정부로부터 탈북자 문제에 관여한다는 오해를 사고 있어 이같은 훈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