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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에선/대전]市 상징나무 소나무로 교체

입력 | 1999-09-12 19:45:00


대전시를 상징하는 시 나무가 목백합에서 소나무로 바뀌었다. 대전시는 78년 시 나무로 정한 목백합이 외래수종이라는 지적에 따라 9일 시 나무를 소나무로 바꾸고 산림청 등 관계기관에 이를 통보했다. 대전시는 95년부터 시 나무 변경작업을 추진, 그동안 시민과 사회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시의회와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