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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과학]9월중순 일교차 커

입력 | 1999-09-13 19:32:00


9월 중순이 되면 한반도는 대륙에서 다가오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 그러나 올해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작년에도 늦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9월12일 서울 지방의 최고기온이 32.8도를 기록해 기상 관측 이래 9월중 최고기온을 수립했다.

늦더위는 고온과 많은 일조량을 필요로 하는 벼농사에는 큰 도움이 된다.

채종덕〈케이웨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