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가격 상승과 엔화가치 강세 등 ‘쌍끌이 호재’가 지속된 가운데 기관투자가들이 3000억원을 웃도는 매수주문을 내면서 종합주가지수가 980선을 넘어섰다.
13일 주식시장에선 장초반부터 선물 고평가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주문이 유입되는 등 장중내내 상승세가 이어진 끝에 전날 종가보다 18.93포인트 상승한 980.9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7월20일(998.45)이후 가장 높은 수준.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
13일 주식시장에선 장초반부터 선물 고평가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주문이 유입되는 등 장중내내 상승세가 이어진 끝에 전날 종가보다 18.93포인트 상승한 980.9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7월20일(998.45)이후 가장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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