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하남국제환경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개막(21일)에 앞서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 4개국 환경관련 학자와 전문가들을 초청,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1세기 동북아 환경문제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연사들은 “21세기에는 환경문제가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 확실하다”며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는 물론 시민단체까지 나서 국제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또 동아시아 지방자치포럼 창립총회를 열고 김용래(金庸來)전서울시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병기기자〉watchd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