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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의 세계]댄포스 특별검사 리노 운명 한손에
입력
|
1999-09-13 22:11:00
재닛 리노 미국 법무장관과 루이스 프리 미 연방수사국(FBI)국장의 운명을 한손에 틀어쥐게된 존 댄포스 특별검사(전 공화당 상원의원), 댄포스는 리노 법무장관에 의해 웨이코 사건 특별검사로 최근 임명됐다. 웨이코 사건은 FBI가 사교집단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인화성 최루탄을 사용하는 바람에 80명이 불에 타 숨진 사건. 댄포스의 조사결과 프리는 물론 리노까지 자리가 흔들리게 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