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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이상훈 깔끔한 마무리

입력 | 1999-09-17 00:48:00


‘삼손’ 이상훈(주니치 드래건스)이 깔끔한 마무리 투구로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이상훈은 16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3명의 타자를 내야땅볼과 삼진, 내야 뜬공으로 간단하게 요리해 경기를 끝냈다.

그러나 이상훈은 등판 때 점수차가 크게 벌어져 세이브포인트는 얻지 못했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