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요경마 제9경주는 총상금 1억1000만원이 걸린 국내산 4세이하 최고 스프린터를 가리는 단거리 경주.
10마리의 준족이 출전해 초반부터 박빙의 경주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3강’은 올 코리안더비에서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⑥만석꾼과 단거리에 강점을 보이며 6연승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파워를 자랑하는 ⑦무비동자, 코리안더비에서 만석꾼에게 석패한 ⑧자당.
초반은 ‘자당’과 ‘무비동자’의 선두력 싸움.‘만석꾼’은 선두 뒤를 따르다가 막판 역습을 노리며 경주전개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복병은 ⑨즐거운파티와 ④가을들녘 ③연화산.
이상유(경마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