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7일 종합주가지수 장중최저점인 893을 박스권의 하단으로 보았다. 이번주는 정부의 적극적인 금융시장 안정대책으로 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 정보통신주를 눈여겨 볼 것을 추천.
대신증권은 “시장의 중요한 테마로 등장하고 있는 민영화 관련주와 수익성 대비 저평가상태인 우량증권주와 중소형우량주에 무게를 둘 시점”이라고 분석.
LG증권은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으로 주식시장이 안정감을 되찾는 모습이었지만 아직까지는 본격적인 상승이라기보다는 기술적인 반등이라는 데 무게중심을 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