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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에선/경기]외길인생 '경기 으뜸이' 책 펴내

입력 | 1999-09-19 20:37:00


경기도는 18일 자신의 일을 천직으로 여겨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26명을 선정, 이들의 외길 인생을 담은 ‘경기 으뜸이 이야기’를 펴냈다. 20년간 손자장면을 고집해온 중국집 주방장, 목재 한옥만 지어온 목수, 스프링 없는 침대를 개발한 발명왕 등이 소개돼 있다. 경기도는 이 책을 도내 관공서 및 금융기관 등에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