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9일 밤 홍콩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B조 예선리그에서 안정된 공수 연결과 조직력의 우위를 앞세워 호주를 3-0으로 완파했다. 장소연은 이날 블로킹 7점을 포함, 14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구민정과 박수정은 각각 12점, 11점으로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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