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은상호신용금고(대표 천명환·千明換)는 20일부터 ‘미래신용금고’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 금고는 상호변경과 함께 2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금융감독원 지도비율인 4%에 미달하던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을 6.66%까지 높이게 돼 자기자본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미래신용금고는 부산지역에서 6개월이상 사업을 영위한 지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200∼300만원의 소액대출을 보증인이나 담보없이 순수신용으로 제공하는 지역특화 소액신용대출제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051―860―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