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다음주까지 실시되는실권주공모종목은상장사 3에코스닥3개사 등 모두 6개.
동양상호신용금고(골드상호신용금고로 상호변경)는 대우증권을청약창구로 발행가 1만1000원에 93만4000여주를 공모한다.
현대증권이 주간사를 맡은 대한페인트의 유상신주공모엔 11.61%의 무상증자가 보너스로 얹어진다. 코스닥종목에서도 텔슨정보통신의 신주엔 50%의 무상증자가 보너스로 따라온다.
증권업계는 시중부동자금중 11조6000억원이 담배인삼공사 청약증거금으로 들어가 이달말까지 묶여 있기 때문에 이번 실권주 청약률이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재무구조가 건실한 종목에는 개인청약한도까지 신청하는 것도 검토해볼 만하다는 것.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