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컴퓨터강사’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민들에게 무료로 컴퓨터사용법을 가르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기초사용법 △농업정보통신 이용방법 △전자상거래 활용방법 △농업용 소프트웨어 활용방법 등이다.
희망자는 거주지 시군청 농정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이들 강사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2명으로 최근 농림수산정보센터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각 시군에 근무하면서 매일 순회교육에 나선다. 053―950―2317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