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부지런하면 분유부터 기저귀까지 아기용품을 거저 주는 회사와 만날 수 있다. 또 주변에 널려 있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고급 정보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도움이 될 만한 실속 정보를 모아 소개한다.
▼마더스 클럽
분유회사와 유아 교육회사 등에서 운영. 광고엽서나 전화 한 통이면 회원으로 등록. 임신중에 가입할수록 유리하다.
△일동 후디스 육아교실 02―453―6151.
△남양분유 임신육아교실 02―516―6380.
△매일 어머니교실 02―573―2980.
△한국애보트 씨밀락 마더스클럽 02―565―0040.
△존슨즈의 베이비 터치 클럽 080―023―0002.
△한국 삐아제 임신육아교실 080―501―7991.
▼이벤트
신문 잡지 등에서 나오는 광고 페이지를 눈여겨봤다가 먼저 신청하는게 유리.
△밀레니엄 베이비 축제〓에버랜드 주최. 놀이공원 방문 날짜를 전후해 1주일 이내에 백일이나 첫돌을 맞는 아이에겐 분유 기저귀 장난감 등 4만원 상당의 선물 제공. 2000년 3월31일까지. 0335―320―5000.
△큐티 수퍼프리미엄 이벤트〓쌍용제지의 기저귀 ‘수퍼프리미엄’ 사용 소감을 편지 형식으로 적어 엄마와 아기의 사진을 함께 보내면 50명에게 1년분 기저귀 증정. 30일 마감. 080―022―9633.
▼인터넷
정보의 바다로 불리는 인터넷에는 육아정보 또한 가득.
△아이사랑(www.isarang.com)〓아이용품을 전자상거래로 구입할수 있는 쇼핑 사이트. 사이버 소아과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문화공간도 소개.
△아이들의 천국(galaxy.channel.net/wonderfully)〓동화구연법부터 음식을 이용한 치료법, 신나는 과학놀이 등이 소개된 육아정보 종합 사이트.
〈이호갑기자〉gd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