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제29회 전국공예품대전’에서 인천시가 단체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강화산 왕골로 만든 ‘다과셋트’ 완초공예품이 개인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 전국 16개 시도가 출품한 407개 공예품들은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충북 청주시 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개인부문 수상자는 △대통령상〓완초공예 유선옥(留仙玉·45·여)씨 △산업자원부장관상〓도자기 정광식(鄭光植·62)씨 △특선〓수지공예 김명일(金明一·43), 도자기 박동식(朴銅植·39)씨 △입선〓완초공예 박인희(朴仁嬉·50·여), 완초공예 장금숙(張琴淑·46·여), 자수공예 박혜순(朴惠順·37·여), 도자기 김재헌(金在憲·41), 도자기 홍석인(洪碩寅·31)씨 등이다.
〈인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