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서울대 사학과교수와 대학원장을 지내면서 조선후기 실학과 동학연구에 많은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유족은 부인과 한림대 의대교수인 창환(昌桓), 계명대 철학과교수인 자경(玆卿)씨 등 1남3녀.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 30일 오전 8시. 02―760―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