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한미은행이 29일 자기은행 우선주의 상장을 폐지해달라고 증권거래소에 신청했다.증권거래소는 10월초 개최예정인 상장위원회에서 신청건을 심의해 상장폐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두 은행은 주식분산이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신형우선주 5종목씩 모두 10종목을 상장 폐지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한 뒤 우선주주의 동의를 얻어 상장폐지를 신청했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두 은행은 주식분산이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신형우선주 5종목씩 모두 10종목을 상장 폐지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한 뒤 우선주주의 동의를 얻어 상장폐지를 신청했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