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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카드 매각…코베콤서 314억원에 인수

입력 | 1999-09-30 19:43:00


한국통신은 30일 자회사인 한국통신카드㈜ 주식 72만9000주(총발행주식 90%)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정보통신 단말기 및 전송기기 제조업체인 ㈜코베콤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주당 4만3100원으로 액면가 1만원의 431%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매각됐으며 총 매각대금은 314억1990만원이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