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탄천2고가차도와 김포 방향의 올림픽대로를 잇는 1개 차로의 청담램프를 2일 오전 10시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분당신도시(경기 성남시) 일대에서 분당∼올림픽대로간 도시고속도로를 타고 탄천2고가차도까지 온 차량은 이 램프를 이용하면 곧바로 올림픽대로로 진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담램프가 개통되더라도 청담대교가 개통될 예정인 12월 말까지는 올림픽대로 진입시 정체가 예상되므로 가급적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기홍기자〉sechep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