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 미국으로 입양돼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육군 대위로 근무중인 조너선 버틀러(한국명 정훈희·29)가 어린 시절 헤어진 친부모와 누나를 애타게 찾고 있는데…
▽…5세때인 75년9월 서울 친척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던 중 집밖에서 놀다 길을 잃은 뒤 서울 용산구청을 통해 신림보육원으로 보내져 입양전까지 생활한 버틀러는 오른쪽 눈부위에 작은 흉터가 있으며 10월2일 출국 예정…. 0339―356―0961
〈이현두기자〉ruch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