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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터키 화해의 악수

입력 | 1999-10-04 20:07:00


요르소스 ㅍ판드레우 그리스 외무장관이 3일 터키의 데린체 마을을 방문, 8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앙숙관계인 그리스와 터키는 양국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서로 구조대를 파견해 지원하는 등 '지진 외교'를 통해 화해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