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제15회 자랑스런 시민상’ 대상 수상자로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부산본부장인 박수관(朴秀官·49)씨를 4일 선정했다. 시는 또 애향부문 본상에는 김부돌(金扶突·74)수영민속보존회 고문을, 봉사부문 본상에는 백현식(白玄植·43)한터종합건설 대표를 각각 뽑았다.
또 희생부문 본상에는 7월 서구 남부민동 남항부두에서 인명을 구하려다 익사한 의인 강동한(姜東漢)씨가 선정됐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또 희생부문 본상에는 7월 서구 남부민동 남항부두에서 인명을 구하려다 익사한 의인 강동한(姜東漢)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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