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예방백신 접종으로 평생 독감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벨기에의 월터 피어스박사팀은 ‘A형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모든 변종은 ‘M2’라는 단백질 성분을 갖고 있는 만큼 이 단백질을 인식하는 백신을 만들 경우 1회 접종으로 평생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BBC 방송은 5일 연구팀이 쥐 실험을 통해 이같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인체에 대한 실험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